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팟 프로2세대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에어팟 프로를 산지는 좀 됐지만, 어쩌다 보니 지금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저는 그 당시에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였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1. '에어팟 프로2' 쿠팡 vs 애플 공식홈페이지 차이점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쿠팡을 통해서 사전예약 주문을 했답니다.
쿠팡과 같은 오픈마켓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것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쿠팡(Coupang)
모두가 아시다시피 배송이 빨리 오는 오픈마켓으로 유명하죠.
쿠팡을 통해 주문하는 것의 장점은
배송이 빠르기도 하며, 카드사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에어팟 프로2에 있어서 배송 속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사전예약이 치열하지도 않았고, 그 당시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바로 주문하면, 11월 1일 도착 예정으로 나와있거든요.
(지금은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온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현재 359,000원에 에어팟 프로2를 판매하고 있지만,
쿠팡에서는 17%할인가인 297,970원으로 더 싸게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간혹 카드사 할인도 추가되어서 조금 더 싸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애플 공식홈페이지
애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는 것의 장점은
무료 각인 서비스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에어팟 프로2 겉면에 원하는 이모티콘 혹은 문구를 본인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으며,
이 에어팟을 휴대폰에 연결했을 때, 그 문구가 그대로 뜬답니다.
하지만,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것은 가격할인이 불가능하며,
현재도 배송 속도가 그렇게 느리진 않지만, 쿠팡보다는 느리답니다.
결론
본인이 에어팟 본체에 자신만의 각인을 넣어보고 싶다! -> 애플 공식홈페이지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느낀다면, 무조건 쿠팡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2. '에어팟 프로2' 언박싱(UnBoxing)
이제 본격적으로 언박싱을 시작해볼텐데요,
뽁뽁이 비닐에 에어팟 프로2가 포함된 상자가 배달되어서 왔답니다.
사실 이전에는 무선 이어폰으로 버즈 프로를 썼었는데,
상당히 만족을 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아이폰 14프로로 바꾸게 되면서, 에어팟 프로2를 구매하게 된건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에어팟 상자를 조심조심 뜯었더니,
안에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에어팟 프로2와 각종 설명서, 정품 인증서, C to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이어캡까지!!
특이한 점은 이번에 이어캡이 더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었다는 것입니다.
완전 작은 사이즈부터 큰사이즈까지,
자신의 귓구멍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강화된 '에어팟 프로2'
에어팟 프로2는 전작인 에어팟 프로에 비해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이슈가 있었던 내용은
첫째, 최대 2배 강력해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에어팟 프로2를 사용했을 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얼마나 강화되었는지를 중점으로 생각해보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둘째, 시끄러운 환경 소음을 줄이고 중요한 외부 소리만 들려주는 적응형 주변음 허용모드
제가 적응형 주변음 허용 모드에 대한 설명 영상을 짧게 봤었는데,
진짜 되기만 한다면 엄청 신기한 기능이더라고요.
잡다한 소리는 모두 제거해주면서,
공사장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같은 중요한 외부 소리는 들려준대요.
셋째,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온몸을 휘감는 듯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개인 맞춤형 공간음향
넷째,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 (XS, S, M, L)
다섯째, 스와이프로 음량을 조절하고, 본체를 눌러 미디어 재생을 제어하고, 전화를 받거나 끊고, 꾹 길게 눌러 청취 모드를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터치제어
사실 스와이프로 음량 조절은 진짜 직관적인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어요.
물론, 터치로 조절할 수도 있겠지만, 볼륨을 올리고 싶으면 위로 스와이프 하고,
내리고 싶으면 아래로 스와이프하고,
뭔가 그렇게 편리하지는 않지만, 직관적이고 좋은 업데이트라 생각이 되네요.
여섯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6시간 청취 가능
아무래도 배터리 시간이 조금 늘었다는 소리같죠?
일곱째, 스피커 및 랜야드 루프가 탑재된 MagSafe 충전 케이스
사실 외관상으로 봤을 때, 에어팟 프로와 가장 큰 차이점이죠?
대충 봤을 때는, 아무런 차이를 못느낄 정도의 같은 크기, 비슷한 무게이지만,
자세히 보면, 줄을 걸 수 있는 랜야드 루프가 생겼고,
에어팟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리가 나는 스피커가 탑재되었답니다.
4. '에어팟 프로2' 실사용 후기
그럼 가장 중점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만 제 생각을 남겨보도록 할게요!!
먼저, 강력해진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 리뷰를 해보자면,
확실히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로 혹은 시끄러운 노래가 나오는 곳에서 에어팟을 착용하고 있어도,
거의 완벽하게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자세히 집중하면 들리기야 하겠지만,
유튜브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다면, 주변 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을 정도였어요.
적응형 주변음 허용 모드는 솔직히 제가 이 모드를 인지하고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간혹가다 에어팟을 끼고 길을 걸어가다보면
아무 소리도 안들리다가 자동차 소리나 이런게 훅 들릴 때가 있더라고요.
뭐, 이정도면 나름 제기능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스피커 및 랜야드 루프는 특히, 랜야드 루프는 아직까지 큰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요.
저는 케이스를 끼워서 케이스 자체적으로 있는 곳에 줄을 연결하기도 하고,
랜야드 루프를 굳이 사용해도 된다는 느낌은 못 받았답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굳이 끼우지 않고도, 선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네요.
개인 맞춤향 공간음향? 저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아니 진짜 소리가 입체적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바로 알게 해주더라고요.
처음에 에어팟을 등록할 때 나의 머리를 측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그렇게 중요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저의 머리를 기준으로 제가 고개를 돌리거나 숙이면,
그에 맞춰서 소리가 움직이는 것처럼 들리더라고요.
그니까 뭔가 에어팟을 끼고 있으면, 소리가 평평한게 아니라 뭔가 내 주위에서 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꼭 추천 드려요. 듣는 재미가 있답니다.
결론
저는 굉장히 만족을 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에어팟, 이어폰을 바꾸면서 매번 발전해가는 것을 느끼고,
특히 이번 에어팟 프로2는 듣는 즐거움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았어요.
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이게 제일 중요하겠죠.
앞으로 오래 오래 써야겠어요.
다음에는 에어팟 프로2 케이스 추천이라는 주제로 돌아와보도록 할게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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