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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투웨이버거(TwowayBurger) 리뷰. 대전 수제버거 찐 맛집.

by 쿠키프라페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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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투웨이 버거'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이번에 제가 가본 투웨이 버거는 저희 동네 골목에 위치한 수제햄버거 가게랍니다.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가 많아서

학생들이 중간, 중간 배고플 때 많이 들르더라고요.

 

솔직히,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엄청 비싼 건 아님.)

수제버거는 보통 햄버거 가게와는 달리 비싸다는 것을 알고는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 혹은 직장인 분들이 애용하는 이유는 있을 거라 생각해요.

 

"투웨이버거" 대전 중구 동서대로 1365번길 6 투웨이버거

 

참고로 한 가지 글을 올리자면,

저희 투웨이 버거는
첫째, 냉동된 패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둘째, 첨가물을 비롯한 밀가루, 전분 등을 섞지 않습니다.
셋째, 공장에서 만든 기성 제품을 받아쓰지 않으며 직접 고기를 갈아 패티를 만듭니다.
언제나, 거짓 없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투웨이버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0. '투웨이버거' 영업시간

투웨이버거 전경

평일(월~금) 11:00am ~ 10:00pm
(Break-Time : 14:00pm ~ 16:00pm)

주말(토~일) 11:00am ~ 09:00pm
(No have break Time)

투웨이버거 (0507 - 1302 - 638)

 

 

 

1. '투웨이버거' 첫 느낌

내부 모습

제가 전에 하와이를 갔던 적이 있는데,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파는 버거집 같은 풍경이 드는 거 있죠?

내부는 엄청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어요.

저는 친구랑 카페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오후 4시가 되어

브레이크 타임이 해제되자마자 들어갔거든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없었지만,

버거를 먹고 있을 때쯤, 픽업해가시는 분들도 많았고,

앉아서 버거를 먹으면서 얘기를 하는 학생분들도 엄청 많았어요.

옛날에 한두 번 가보고, 최근엔 가본 적이 없었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여기가 맛있다는 걸 알고 있더라고요.

 

 

 

2. '투웨이버거' 메뉴 소개

메뉴판

베이컨치즈버거 (대표메뉴) : 6,800원
로스트갈릭프라이 (대표메뉴) : 4,000원

스모크버거 : 4,800원
프렌치프라이 : 2,500원

음료수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 1,500원

투웨이버거의 대표 메뉴는 버거 중에는 베이컨치즈버거이고,

튀김류 중에서는 로스트갈릭프라이에요.

저는 이 정보를 모르고 간 상태에서 각각 맨 위에 있는 음식을 시켰어요.

스모크버거와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스프라이트 음료수를 시켜서

총 8,800원이 나왔답니다.

 

한 가지 다른 햄버거집과 다른 점은

세트메뉴는 따로 없다는 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아쉬웠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메뉴 각각이 맛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음식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제가 지금까지 가보았던 수제버거집은 버거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긴 곳이 많았는데,

이곳은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스모크버거 2, 프렌치프라이 2, 스프라이트 2

비주얼은 너무 괜찮았어요.

수제버거답게 터질듯한 햄버거와

특이한 게 감자튀김은 두 가지 종류의 감자튀김이 섞여서 나오더라고요.

 

햄버거의 패티는 살작 미국식 패티였어요.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아실 텐데

약간 미국 느낌의 패티와 한국 느낌의 패티가 있잖아요.

미국 느낌 패티는 달달한 맛보다는 짠맛이 더 강한?

그런 패티였어요.

저는 너무 괜찮았답니다.

양배추와 다른 양파도 엄청 많이 주고, 가격 값을 하는 버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 감자튀김 양이 진짜 많았어요.

하지만, 감자튀김을 엄청 좋아하는 저는

햄버거도 다 먹고 감자튀김까지 클리어했답니다!!

 

그리고 중간에 뒷자리에서 학생 두 분이 와서 뭔가를 먹는데

진짜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물론 제가 시킨 버거도 맛있었지만,

뭔가 엄청 특이한 걸 먹고 계셔서 다음에 꼭 그걸 찾아서 먹어보려고요.

 

 

 

3. '투웨이버거 결론

버거는 안에 내용물에 풍부하고, 약간 짠맛이 나면서 맛있었다.

감자튀김은 양이 진짜 많았지만, 맛있었고,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나는 다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 오면 대표 메뉴와 그 외 다른 사이드를 시켜서 먹어보겠다.

 

확실히 수제버거는 보통 다른 햄버거집과는 차별되는 맛이 있어서 좋다.

학생, 직장인 분들의 한 끼 식사로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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