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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대전 갤러리아 맛집, 무작정 찾아가 봐야 할 '상무초밥'

by 쿠키프라페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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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가는 곳이에요.
진짜 맛있거든요? 한 번만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갤러리아에 위치한 '상무초밥'이에요.

갤러리아 뒤쪽에 위치한 곳이에요.

사실 상무초밥은 제가 여러분들한테 리뷰해 주고 싶어서 꼭 한번 다시 가려고 했답니다.

저희 가족들이 상무초밥을 엄청 좋아해서

진짜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만족하면서 음식점을 나오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추천을 하는 걸까요?

그 이유에는 제가 초밥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 것도 포함되겠지만,

기본 밑반찬부터 해서 다양한 초밥 메뉴까지, 그리고 후식까지

다 제 입맛에 꼭 맞더라고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상무초밥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상무초밥 둔산직영점'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66

 

 

 

 

0. '상무초밥' 영업시간 및 주차공간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1:10 ~ 22:00

(21:15 ~ 20 라스트 오더)

+ 포장, 배달은 22시까지 주문 가능

 

따로 휴일은 없었고요, 매일 점심부터 늦은 저녁까지 오픈을 한답니다.

아, 그리고 포장이랑 배달은 되는지 이때 처음 알았어요.

맨날 직접 가서 먹기만 해서 배달도 되는 줄을 몰랐답니다.

배달은 22시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공간

이 골목 자체가 도로변에 공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요.

주차를 하고, 안내요원분에게 주차비를 지불하는 방식이에요.

위처럼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고,

상무초밥 바로 옆에 지하 주차장이 있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주차권을 가지고 가시면,

따로 추가 요금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지하 주차장은 워낙 좁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1. '상무초밥' 가게의 느낌

상무초밥 외관

밖에서 본 상무초밥 모습이에요.

위에 '주차공간'파트에서 말씀드렸듯이 옆에 차 들어가는 거 보이시죠?

저곳이 지하 주차장이랍니다.

저희는 이날 가족과 친척들과 갔는데, 손님들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상무초밥을 올 때마다 그게 점심이든 저녁이든

사람이 항상 많아서 대기를 해야 하더라고요.

 

상무초밥 내부 웨이팅 하는 곳

이런 식으로 상무초밥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자신의 현재 번호가 무엇인지 앞에 몇 팀이 남아있는지 기계가 알려주고요,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음료가 마련되어 있어요.

 

상무초밥 내부

웨이팅이 있었던 만큼 손님들이 꽉 차있더라고요.

저희는 총 7명이어서 따로 룸에 들어가서 앉았답니다.

밖에는 살짝 시끌벅적했는데,

룸 안에 들어오니 나름 조용해지고, 가족들과의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2. '상무초밥' 메뉴 소개

메뉴판

메뉴판에서 보면 아실 수 있듯이 메뉴가 정말 다양하답니다.

단품 메뉴, 반반세트, 세트메뉴, 사시미, 참치, 혼술메뉴, 덮밥류, 튀김 구이류, 주류 등등

정말 종류가 다양해요.

그래서 장점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초밥들을 맛볼 수 있고,

그 양도 조절할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말슴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점심특선이 진짜 맛있답니다.

말 그대로 점심에만 점심특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점심에 상무초밥을 올 때 점심특선만 먹는답니다.

초밥 양도 괜찮고, 추가로 나오는 메밀 소바와 튀김이 다 맛있어요.

혹시나 점심에 상무초밥을 방문하게 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T 오더, 주문 메뉴

안 그래도 가게가 엄청 크기 때문에

직원분들에게 일일이 주문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손님과 직원 모두 편할 수 있게 따로 티오더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식구가 많아서 뭘 주문할지 고르는 데에 엄청 오래 걸리긴 했지만,

오른쪽 영수증을 보면 아실 수 있듯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주문했답니다.

 

먼저 개인이 각각 먹을 초밥들을 골랐어요.

저 같은 경우는 초밥을 엄청 많이 먹어보아서 카이센동을 선택했고요.

그 후에는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참치 모듬회', '냉모밀 소바'를 주문했답니다.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결국 다 먹긴 하더라고요. 배가 진짜 부르긴 했지만 말이에요.

 

밑반찬과 소바

왼쪽 사진처럼 밑반찬이 나오고요.

꼬들꼬들한 단무지와 생강, 양파 등이 있고, 김치가 나오는데

이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저는 보통 빨간 김치만 좋아하는데, 이 김치를 처음 먹어보고 놀랐답니다.

초밥과 찰떡궁합이고요, 계속 같이 먹다 보면 항상 리필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상무초밥의 좋은 점은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개인마다 소바가 나와요.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다 보니 양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두 세입에 걸쳐서 맛보기에는 정말 최고랍니다.

 

참치 모듬회 (소)

제가 정말 기대했었던 참치 모듬회가 제일 처음으로 나왔어요.

참치 모듬회는 상무초밥 오면서 처음으로 먹어보는데요.

개인적으로 회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이모와 어머니는 정말 싫어하셨는데

저랑 아버지 그리고 이모부는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답니다.

 

오른쪽 사진 보이세요?

김에 참치회와 와사비를 올려서 참기름을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그 고소함이 코 끝을 찌른답니다.

 

왕새우 튀김 3p세트(생맥주 2잔), 냉모밀 소바

이제 사이드로 시킨 튀김과 소바를 맛볼 차례인데요.

왕새우튀김은 말 그대로 엄청 커다랗답니다.

엄청 기름지지 않고, 살도 나름 토실토실한 새우튀김 맛이에요.

 

그리고, 냉모밀 소바는 위에서 보여드렸던 메밀소바와는 다르죠?

4개의 면 덩어리가 나오고요.

청양고추(땡초)와 김가루를 포함해서 국물에 담가 먹으면 맛있어요.

따로 온모밀 소바도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저는 온모밀 소바는 별로더라고요.

항상 냉모밀 소바만 먹어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훨씬 맛있답니다.

 

소라 초밥, 계란 초밥, 간장 새우 초밥

이제 저희가 시켰던 초밥들을 일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먼저 소라 초밥이에요. 쫀득쫀득하고 평소에 소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계란 초밥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계란 초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제 여동생이 계란 초밥을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계란도 작지 않고 커서 계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초밥이에요.

 

마지막으로, 간장 새우 초밥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초밥 중 하나에요.

간장 새우 초밥이 특히 새우 살의 꼬들꼬들함이 유독 더 잘 느껴지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맛인 것 같아요.

 

카이센동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음식은 제가 주문했던 '카이센동'이예요.

카이센동이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전에 먹어보았는지 아닌지 가물가물했는데,

결국 잘 기억은 안 나더라고요.

 

하지만, 비주얼을 보니 밥 위에 다양한 회가 올려져 있었고,

관자도 올려져 있더라고요?

어떻게 먹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탁자 옆에 있는 카이센동 먹는 가이드 종이가 있었어요.

 

 

카이센동 맛있게 먹는 법

 

먼저, 간장 소스 위에 생 와사비를 풀어 카이센동 위에 조금씩 뿌려먹으라네요.

이때, 비벼 먹지는 말라고주의사항이 적혀있더라고요.

그다음은, 숟가락에 밥을 담고, 그 위에 간장 소스를 바른 회를 올려서 먹으래요.

마지막으로, 김 위에 밥을 얹고, 원하는 회를 간장소스에 찍어 말아드세요.

 

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맛은 어땠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카이센동은 정말 별로였답니다.

일단 카이센동은 가격이 좀 비싸다는 느낌도 받았고,

밥이 많고, 회가 적었어요.

또한, 가이드북을 따라 했는데, 제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다고 느끼진 못하겠더라고요.

하지만, 다양한 회를 직접 쌈 싸듯이 싸서 먹을 수 있다는

그런 취지는 좋은 것 같아요.

 

 

 

3. '상무초밥' 끝맺음

이렇게 오늘은 갤러리아 쪽에 위치한 상무초밥을 가보았는데요.

정말 초밥 하나하나가 맛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초밥은 물론 그 외 부수적인 사이드 메뉴들과 후식까지

삼위일체가 이루어진 것 같아요.

(후식은 사진을 못 찍어서 업로드하지 못했어요.)

 

초밥을 좋아하거나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특히 점심에는 '점심특선'을 꼭 드셔야 하고,

그 외의 시간에 방문하시더라도

다양한 초밥들을 맛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제 1월의 반이 지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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