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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빠레뜨한남 대전둔산점,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

by 쿠키프라페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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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양식
오므라이스,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드릴 식당 이름은 빠레뜨한남인데요.

'쉬림프 어니언 오일 파스타'라는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전 양식류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파스타 중에서도 크림 파스타, 시카고 피자,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등등

양식이라면 안 가리고 뭐든 다 잘 먹는답니다.

 

오늘 방문했었던 빠레뜨한남도 양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었어요.

빠레뜨한남 관련하여 조금 인터넷 검색도 해보니,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더라고요?

서울에 본점이 있고, 생각보다 유명한 양식 음식점인 것 같았어요.

얼마나 맛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답니다.

 

'빠레뜨한남 대전둔산점' 대전 서구 대덕대로 226 1층 101호 (명동프라자)

 

 

 

 

0. '빠레뜨한남' 영업시간 및 주차공간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따로 휴무 없이 매일 오픈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없으니,

점심 저녁 중에 편하신 시간에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차공간

명동프라자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이기 때문에,

명동프라자 전용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빠레뜨한남은 큰 길가에 있어서 주차를 하시려면,

뒤쪽으로 넘어가셔서 뒤에 있는 지하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시면 되세요.

주차 후, 식사를 하고 주차권을 꼭 받으셔야 해요!

 

 

 

1. '빠레뜨한남' 가게의 느낌

빠레뜨한남 외관

위에 보이는 두 사진은 빠레뜨 한남 외관 모습인데요.

분위기 괜찮다고 느꼈던 점은 음식점을 들어가는데 앞서

초록색 인조잔디와 벤치, 그리고 나무가 있도록 꾸며놓은 입구 모습이었어요.

가장 앞에는 메뉴판이 있었고,

밖에서도 음식점 안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빠레뜨한남 내부

빠레뜨한남 내부의 모습인데요. 정말 괜찮지 않나요?

사실 밖에서도 안쪽의 모습이 보여서 대충 보긴 했었는데,

핑크와 화이트 느낌의 내부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몽글몽글하니, 파스타와 피자가 얼른 먹고 싶어 졌답니다.

 

이날은 늦은 저녁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 안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 그리고 역시나 요새 음식점들은 거의 다 T 오더를 사용하더라고요.

 T 오더를 통해 주문하는 형식이었어요.

 

 

 

2. '빠레뜨한남' 메뉴 소개

쉬림프 어니언 오일 파스타, 빠레뜨 파스타

저희가 오늘 정말 많은 음식을 시켜서, 따로 메뉴판 없이 바로 소개 들어갈게요!

 

쉬림프 어니언 오일 파스타 : 13,000원
(신메뉴 시식권)
빠레뜨 파스타 : 16,000원

 

먼저 왼쪽에 보이시는 이 음식은 쉬림프 어니언 오일 파스타예요.

사실, 어쩌다가 신메뉴를 먹을 수 있는 초청권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 메뉴가 바로 그 신메뉴랍니다.

새우와 양파, 그리고 기름이 들어가 버물어져 만들어진 파스타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파스타 중에서는 크림 파스타를 가장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혹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아세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새우향과 불향, 그리고 기름 가득 넣어서

더욱 고소하고, 해물 향이 나도록 만든 그런 느낌이었어요.

 

두 번째 음식은 빠레뜨 파스타인데요.

메뉴판에 있던 그림으로 된 비주얼과 상당히 비슷해서 놀랐던 음식이에요.

이름부터 알 수 있듯이 빠레뜨한남 대표 음식이더라고요.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 그리고 계란 노른자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외관상으로 봤을 때 군침이 삭 돌더라고요.

 

이 파스타 맛은 제 기준에선 정말 무난하니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 음식은 제 지인이 주문한 음식인데, 정말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제 생각에 이 음식의 메리트는

두 가지 파스타 맛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함박 스테이크, 우삼겹 덮밥

 

함박 스테이크 : 15,000원
우삼겹 덮밥 : 9,500원

 

왼쪽에 보이는 이 음식은 함박 스테이크예요.

함박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분이 두 분이나 계셔서 두 개를 주문했어요.

볶음밥에 반숙 계란, 샐러드, 빵, 함박 스테이크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원래 함박 스테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한, 두 입 정도만 먹어봤어요.

맛있긴 했으나, 역시 제 입에는 함박 스테이크는 그냥 그렇더라고요.

하지만, 함박 스테이크 주문한 두 분은 정말 잘 드셨으니, 맛있지 않을까요?

 

오른쪽에 있는 음식은 우삼겹 덮밥인데, 제가 주문한 음식이에요!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

일단 가장 먼저, 가격이 나쁘지 않았어요.

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가격도 괜찮았고,

두 번째로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고기, 특히 우삼겹도 엄청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고기와 밥을 고추냉이와 소스를 통해서 비벼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 지인들도 드셔보고, 정말 맛있다고 했답니다.

역시 저는 음식 고르는 눈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골라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만족했답니다.

 

봉골레 파스타, 쉬림프 콘 오픈 피자

 

봉골레 파스타 : 13,000원
쉬림프콘 오픈 피자 : 19,000원

 

왼쪽 보이는 이 음식은 봉골레 파스타예요.

제 친구가 봉골레 파스타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꼭 시켜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봉골레 파스타를 먹어봤던 것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했어요.

 

이 봉골레 파스타는 제 친구가 강력 추천한 메뉴예요.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봉골레 파스타 맛을 잘 몰라서 그냥저냥 맛있게 먹었는데,

친구가 저 정도로 말을 하니, 정말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혹여나 봉골레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강력 추천드릴게요!

 

마지막 음식은 쉬림프콘 오픈 피자예요.

비주얼은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쉬림프콘 오픈 피자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

저는 이때 이미 어느 정도 먹은 상태여서 피자를 많이 먹고 싶었지만,

조금밖에 먹을 수 없었답니다.

 

나이프로 조각 단위로 잘라서 먹었는데,

위에 있는 치즈, 빵, 콘, 토마토소스랑 해서 먹으니 피자 맛도 나고,

무엇보다 비주얼이 독특해서, 맛도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그거 있잖아요.

맛이 같아도 먹는 방법이나 그 음식의 비주얼에 따라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거.

나름 마지막 음식으로서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어요.

 

에이드, 산미구엘

 

에이드(핑크오렌지, 블루레몬, 라임모히또) : 5,000원
유자민트 에이드 : 5,000원
자몽망고 에이드 : 5,000원
캐모마일 패션후르츠 에이드 : 5,000원
산미구엘 : 7,000원

 

이렇게 여러 가지 음식들을 먹는데, 에이드가 빠질 수 없죠.

종류별로 한 가지씩 다 시켜보았어요.

저는 블루레몬 에이드와 라임모히또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에이드마다 특이한 맛도 있어서 먹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누군가 산미구엘을 먹고 싶다 해서 주문해 봤어요.

필리핀 맥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주문하길 잘했던 것 같아요.

술을 많이 먹진 않고, 한 모금씩 돌아가면서 마시는 느낌으로 먹어보았는데,

달달하니 맛있었답니다.

 

 

 

3. '빠레뜨한남' 끝맺음

어떠셨나요?

오늘은 대전 둔산점에 위치한 빠레뜨 한남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음식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그렇다고 맛이 부족하지도 않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양식 음식점이었어요.

 

그중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면,

우삼겹 덮밥과, 쉬림프 콘 오픈 피자였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나중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셔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비주얼 좋게 세팅되어서 나와서,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데이트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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